서울 5개 구약사회장 "도매 약국개설 좌시 않겠다"
- 박동준
- 2010-12-29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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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협의문 발표…"임 대표, 약국 개설 않겠다고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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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성동구약사회(회장 양호)에 따르면 최근 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약사회장들과 면담을 갖고 병원 문전부지 매입으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보덕메디팜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 구약사회장들은 직접 서명 날인한 협의문을 통해 임 대표가 회원들 앞에서 매입한 부지에 약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향후 도매자본으로 약국이 개설될 경우 5개 구약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천명했다.
이들은 "임 대표는 전 약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한양대병원 후문 약국 부지매입 계약을 파기하라"며 "절대 약국을 개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성동구약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매자본의 약국개설은 불가하다는 대명제에 구약사회장들이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협의문 발표에는 당초 광진구약 현상배 회장도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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