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보덕메디팜 사태' 정총서 홍보전
- 박동준
- 2011-01-06 00:04: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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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사회 정총서 호소문 배포…"사태 해결에 힘 보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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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성동구약 양호 회장, 윤승천 부회장, 박용주 근무약사위원장은 강동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보덕메디팜의 약국개설 중단에 함께 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성동구약은 호소문 전달과 함께 서명운동도 진행해 100여명에 이르는 총회 참석 약사들의 서명을 받았다.
이번 호소문 배포 및 서명운동 전개는 성동구약이 도매 직영약국 개설 움직임에 대한 비판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동구약 박근희 회장도 총회 석상에서 "성동구약 관내에서 직영약국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며 "회원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고 양 회장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성동구약은 "보덕메디팜의 약국 개설은 성동구약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 회원의 문제"라며 "도매업체의 약국 개설은 약사 직능 존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양 회장은 이번 호소문 배포와 관련해 강동구약을 시작으로 가급적 많은 구약사회 총회에 참석해 서울 지역 약사들에게 도매 직영약국 개설 반대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회장은 이번 사태에 성급하게 대응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순차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양 회장은 "보덕메디팜 사태와 관련해 서울 지역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호소문을 전달하게 됐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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