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시장 살아난다? 대중광고 20% 증가세
- 가인호
- 2011-01-28 06: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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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 광고 심의실적 집계, 종합비타민 광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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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일반의약품 시장이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약 시장 성장을 판단할 수 있는 대중광고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해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1132건의 일반약 광고를 심의해 2009년 932건보다 21%(200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약협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광고 흐름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비타민제와 순환계의약품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종플루 및 독감 등에 대한 국민들의 새로운 인식으로 백신류에 대한 광고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약효 분류별로 살펴보면 해열 진통 소염제가 가장 많은 172건으로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혼합 비타민제가 74건, 기타의 순환계용 71건, 치과구강용약 69건, 기타의 비타민제 63건, 진통, 진양, 수렴, 소염제 57건,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 53건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백신류, 간장질환용제, 기타의 외피용약이 10대 광고제품으로 새롭게 등록했으나, 모발용제, 건위소화제, 해독제 등은 10대 품목에서 탈락했다.
심의실적 결과 총 1132 건중 적합 716건(63%), 수정재심 367건(32%), 부적합 49건(4%)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수정재심을 포함하여 심의 적합률이 증가하고 부적합률이 감소했다.
새로운 IT시대를 반영하는 인터넷 광고 심의도 전체 138건을 차지했으며 적합 125건, 부적합이 13건으로 약 9%의 기각률을 보였다,
한편 심의실적을 전년도와 비교하면 인쇄부분은 502건에서 629건으로 127건이 증가했으며, 방송부분은 430건에서 365건으로 65건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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