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단속 비웃는 약배달 퀵서비스
- 영상뉴스팀
- 2011-02-10 1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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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조치 불구 불법 여전..."뭐가 문제냐" 되레 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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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의약품 구매대행ㆍ배달 서비스가 해당 지역 보건소 측의 시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데일리팜의 약 배달 서비스 보도 이후 해당 지역 보건소 측이 퀵 서비스 업체와 약국들을 대상으로 경고를 취했지만 이에 따른 별다른 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지역 보건소 측은 보도 이후 해당 퀵서비스 업체와 관련 약국, 지역 약사회에도 전화로 조치를 취했다며 여전히 이 같은 상황이 진행 중인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 익산시보건소 관계자] “해당 퀵서비스 업체와도 통화를 했고 약사님들하고도 통화를 했어요. (이 같은 상황이 계속 될 시)영업정지 한 달로 행정처분이 과하다고 경고를 했어요. 여전히 하고 있어요? 어디에요, 알려주세요. 제가 직접 연락을 좀 해보게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지역 약사회 역시 곤란하다는 반응입니다.
보건소의 연락 이후 지역 약국들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지만 해당 약국들의 시정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개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익산시약사회 관계자] “그 이야기와 관련해서 보건소 담당분하고 통화를 했었거든요. 저희들이 그래서 & 9711;& 9711;시 36개 약국에 전부 공지를 했어요. 절대 그러한 사례가 있으면 안 된다고 제가 한 번 더 파악을 하고 개인적으로라도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퀵서비스 업체 측은 그동안 여타의 법적 문제없이 진행돼 왔던 만큼 약국들의 수요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약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A퀵서비스업체 관계자] “그동안 (문제없이)계속 해 왔거든요. 그리고 손님이 약국에 전화를 하면 처방전대로 약국에서 지어서 전달해 드리는 거잖아요. 법적으로 당연히 문제가 안 되죠.”
퀵 서비스 업체의 잘못된 영업 행태와 약국 간 과다 경쟁이 지역 보건소와 약사회 측의 시정 조치까지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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