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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한양대 후문부지 제3자 약국개설 차단"

  • 박동준
  • 2011-03-02 18:30:28
  • 비대위, 확약서 변호사 자문…"팜스넷과 공감대 형성"

보덕메디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논란이 된 한양대병원 후문 부지에 제3자 약국 개설을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는 지난 달 23일 보덕메디팜 임맹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부지에 친인척(가족) 명의 약국 개설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약 민병림 회장을 비롯한 비대위 위원들이 회의에 앞서 향후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2일 서울시약 한양대병원 후문부지 약국개설 저지 비대위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예정된 회원서신 발송과 함께 임 대표에게 제시할 확약서 및 동의서 내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당초 비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태 해결을 위한 확약서 등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법적인 구속력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잠정적으로 마련된 확약서 등에 대한 고문변호사 자문을 거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비대위는 이번 사태가 완전히 매듭짓기 위해서는 임 대표의 친인척 및 관련자 뿐만 아니라 제3자에 의한 약국개설도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를 확약서에 담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문변호사 자문도 이 같은 조항이 법적인 구속력을 가질 수 있는 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임 대표에게 제시할 최종 확약서 등은 변호사 자문을 거쳐 내주 중순으로 예정된 제3차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2차 회의에 팜스넷 대표인 김병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을 출석시켜 보덕메디팜과의 거래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약 비대위가 보덕메디팜과의 거래 여부와 관련해 김병진 대표(서울시약 부회장)의 입장을 청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시약사회 임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약사 사회의 정서를 충분히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거래 중단 등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대위도 팜스넷의 입장을 고려해 당장 김 부회장에게 직접적인 조치를 요구하기 보다는 향후 진행경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논의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비대위는 "2차 회의를 통해 확약서 등에 대한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며 "팜스넷 김병진 대표와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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