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촬영후 차두리 골 "우루사 대박예감"
- 영상뉴스팀
- 2011-04-01 12: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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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우루사 신드롬' 만들어 낸 대웅 마케팅팀 김진영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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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차두리 선수를 등장시킨 우루사 CM송 ‘간 때문이야’에 있다.
어깨춤이 절로 나는 노랫가락 ‘간 때문이야’는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 불렀을 정도로 가히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웃을 일 없던 국민들에게 흥겨운 노래로 웃음을 선물한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우루사를 복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활력충전’ 그 자체를 들 수 있다.
이처럼 ‘국민 간장약’으로 통하는 우루사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당연 ‘차두리를 등장시킨 우루사 CF’가 있다.
그리고 그 CF 이면에는 이를 총괄 기획한 우루사 담당 PM 김진영 부장(대웅제약 마케팅팀)이 있다.
“CF가 대박날 수 있었던 이유는 TF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브레인스토밍 결과죠. 제작 당시 느낌이 좋은 CF라고는 생각했지만 ‘우루사 신드롬’까지 생겨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어요.”
‘차두리 우루사 CF’가 탄생하기까지는 총 5개월(사전기획 4개월·제작 1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다시 말해 김 부장을 필두로한 TF 팀원들의 치열한 아이디어 기획의 정당한 노력의 결과와 행운이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CF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 CF방영 후 월 매출 18억원대에 머물던 제품이 30억원을 훌쩍 넘기고 있으니까요. 사실 대박행진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우루사의 미래가 밝고 탄탄하다는 것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이 더 크죠.”
어쩌면 차두리와 우루사의 ‘크로스’는 만남 그 자체에서부터 예정된 대박이 아니었을까.
우루사는 국민 간장약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지만 여태껏 아쉽게도 1천억 매출의 왕좌를 차지해 본 경험은 없다.
차두리 역시 체력과 기량은 탁월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그 빛을 십분 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연일까 필연일까. CF 광고 방영 후 다음날(12월 27일) 지금까지의 징크스(?)를 비웃기라도 하듯 차두리는 시원스럽게 시즌 첫 골이 터뜨렸다.
우루사 역시 차두리 효과를 등에 업고 탄생 50주년 만에 처음으로 1천억원대 매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우루사 매출은 520억원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상승 분위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800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이며, 1천억원대 진입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1년 봄, 겨울 잠에서 깨어난 큰곰(大雄)의 왕성한 기운처럼 탄탄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우루사. 바야흐로 지금은 우루사의 봄날이다.
다음은 김진영 부장과의 일문일답.
-우루사 CF에 차두리 선수를 발탁한 이유는.
=차두리 선수만의 젊고, 신선하고, 건강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대웅제약 우루사가 표방하는 이미지와도 일치하기 때문에 차두리 선수를 발탁했다.
-우루사 CF 열풍, 예상했나.
=사전조사 기간이나 CF 제작 전 브레인스토밍 당시 어느정도까지는 예상했지만 이처럼 ‘우루사 신드롬’을 가져 올지는 예상 못했다.
-전년 대비 월별 매출 증가 추이는.
=우루사 월 매출은 약 70% 정도 증가, 월 18억에서 3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성장 폭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액이 기대될 정도다.
-CF 기획기간·브레인스토밍 과정은.
=사전준비는 약 4개월, 광고제작은 스피드하게 진행해 1개월여 만에 끝났다. 우루사 CF제작을 위한 TFT 구성은 10개부서 20여명 참가하고 있다.
-CF촬영은 어디서 진행됐나.
=작년 12월 초 영국 런던에서 촬영됐다. 그 시기 마침 차두리 선수가 경기 일정이 없어 최상의 컨디션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차두리 선수와의 계약기간과 연장계획은.
=현재 차두리 선수와의 CF 계약기간은 1년이다. 계약을 연장할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지속적인 반응 검토한 후 연장을 고려할 것이다.
-예상 밖 대박으로 심적 부담도 클 것 같은데.
=부담감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보다 우루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이 더 크다.
-우루사 CF제작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영 강행군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그런 내색 없이 웃음 띈 얼굴로 CF촬영에 임해 준 차두리 선수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 또 우연의 일치였는지 모르겠지만 CF촬영을 마친 다음날 차두리 선수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려 일말의 CF대박도 예감했다.
-우루사의 저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나.
=최고의 간장치료제를 만들겠다는 대웅제약의 50년 동안의 한결같은 품질제일주의에 있다고 본다. 여기에 더해 꾸준히 우루사를 사랑해 주신 의약사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적 애정과 관심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우루사 CF ‘second stage’ 팁은.
=지금의 CF보다 더 폭발적인 ‘Second Stage Cf’를 준비 중이다. ‘Second Stage’에서는 우루사의 효능·효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녹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루사 PM으로서 포부와 계획.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시장 NO.1의 자리에 등극하는 것이다. 향후 2년 내 1천억 목표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루사가 국민 자양장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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