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0%-화이자 27% 성장…상위사 매출 '껑충'
- 최봉영
- 2011-04-12 06:49: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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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제약 23곳 평균 매출액 성장 6%, 사노피 실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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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화이자, MSD 등 상위 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간 매출 3000억원 미만 다국적제약사 실적은 비교적 저조했다.
데일리팜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23개 제약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바티스, 화이자 등 상위 제약사들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노바티스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성장한 4357억원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제약사 중 매출액이 가장 높았다.
화이자와 MSD는 각각 26.9%, 16.3% 증가한 4227억원과 35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신종플루 이슈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베르나바이오텍과 로슈는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0%, 19.3% 감소한 2789억원과 2519억원이었다.
애보트, 얀센, 와이어스, 베링거인겔하임, 오츠카 등의 매출액은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또 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해 내실 경영에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3개 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5% 줄었다.
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은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반면, 화이자의 영업이익은 적자지속했으며, 바이엘, 와이어스, 베링거인겔하임 등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노바티스, 화이자, 애보트, 알콘 등이 흑자전환했지만 전반적인 성장률은 저조했다.
한편, 지난해 스티펠과 합병으로 4900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전망되는 GSK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됐다.
또 유한회사로 등록돼 있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BMS와 릴리 등도 집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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