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문전약국 약사 잠적…거래 도매 '촉각'
- 이현주
- 2011-04-25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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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 관계자들 약국 앞 집결…"피해액 적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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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재 문전약국 개설약사가 잠적한 것으로 추정돼 거래 도매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A문전약국이 문을 닫은채 연락이 두절됐다. 데일리팜도 사실 확인을 위해 오후 2시경 약국과 유선 접촉을 시도했지만 신호음만 울리고 받지 않는 상황이다.
인근 약국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A약국이 문을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약국 약사는 "몇달 전부터 결제가 힘들다는 얘기가 들렸다"며 "A약국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A약국 약사의 잠적설이 확산되면서 거래 도매업체들 관계자들도 속속 약국 앞으로 모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약국이 규모가 있는 문전약국이라는 점에서 잠적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거래 도매업체들의 피해액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도매 관계자는 "어제(일요일) 문을 닫고 잠적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문전이어서 도매업체들과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제약 담당자는 "다른사업에 투자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다"며 "오늘 아침 약국이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게돼 거래업체들이 사태파악에 분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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