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초저가' 바이오시밀러 몰려온다
- 영상뉴스팀
- 2011-05-02 0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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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초저가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세가 또 다른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중국정부와 제약사들의 전략은 ▲간소한 자국 임상허가 규정과 ▲원가수준의 파격적 제품 공급 그리고 ▲대량생산 체제 등으로 대별 됩니다.
이 같은 전략은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공급가 교란을 통한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주력 수출품은 1세대 바이오의약품 격인 인터페론, 인슐린, 백신, 인성장호르몬, EPO 등이지만 항체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단계도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현지의 한 관계자는 “중국 대형 제약사 2~3곳은 이미 허셉틴을 포함한 상당수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마치고, 동아시아와 남미 등을 타깃으로 한 수출전략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초저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공급은 국내 제약사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A제약사 관계자: “가격으로 밀어붙이면 답 안나와요. 찬물 껴얹는 거죠.”
[인터뷰]B제약사 관계자: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허셉틴하고 휴미라 공급가가 77만원·43만원 정도인데, 반도 안되는 가격에 판다면 경쟁사로서는 엄청 큰 부담이죠.”
일단 국내외 바이오제약사들은 안전성과 효과를 무기로 중국을 방어하겠다는 전략이지만 과연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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