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당선인-의협 비대위, 손 잡았다...갈등 봉합
- 강신국
- 2024-04-14 2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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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당선인은 14일 의협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의협 비대위에 와서 그동안 있었던 오해와 서운했던 점들에 대해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충분히 의견 교환을 통해 잘 풀었고 비대위 위원들도 다같이 박수로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남은 기간 모든 직역이 잘 협력해 이 난국을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당선인과 비대위측은 의대정원 문제 대응을 놓고 내홍을 겪은 바 있다.
임 당선인 인수위측은 최근 현재 시국이 더욱 엄중해져만 가고 있어 혼선을 정리하고 다원화된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14만 의사회원과 의대생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임현택 당선인이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맡아,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뜻을 담아내는 것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 비대위측은"갑작스럽게 인수위와 당선인이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비대위를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임 당선인과 비대위측이 의대정원 문제에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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