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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퇴출이후 비만약 풍선효과 없었다"

  • 이탁순
  • 2011-06-30 09:45:31
  • 식약청, 비만약 공급내역 발표…안전관리방안 하반기 중 마련

2010년 비만약 '#시부트라민 제제' 판매 중단 이후에도 다른 비만약의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풍선효과'는 없었다는 결론이다.

30일 식약청에 따르면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작년 10월 시부트라민 제제가 퇴출된 이후 향정신성 비민약이나 #오르리스타트 제제의 판매량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작년 10월 이후 올 3월까지 향정 비만약은 50억대의 공급액을 유지하고 있다.

오르리스타트 또한 10억~13억원이 공급되는 데 그쳤다. 오히려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전체 비만약의 유통량은 종전 100억원대에서 60억원대로 떨어졌다.

비만치료제 공급현황
성분별 공급현황(09~11.3)
한편 국내 유일 비향정 비만약인 오르리스타트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0건의 부작용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위장관계 이상이나 두통, 피로, 불면증, 불안 등 가벼운 증상이었다.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30일 오후 서울식약청에서 열리는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토론회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비만치료제의 적정 사용방안에 대한 학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의견이 제시된다.

식약청은 비만치료제의 안전관리방안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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