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항암제비 감소…기존 1·2군 급여분 영향
- 김정주
- 2011-07-11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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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청구자료 분석·연구, 전체 비용은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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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 쓰이는 항암제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보험 약품비중에서 항암제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8년 위암 환자의 항암제비는 전년대비 7.5% 감소했다. 기존 급여 항암제비의 감소가 주 원인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정책연구소가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구, 최근 공개한 '암 환자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약제처방 행태 분석'에 의해 이 같은 원인이 밝혀졌다.

2005년 1군 항암제 비용은 1046억원, 2006년 1265억5000만원, 2007년 1435억2000만원, 2008년 1477억5000만원이었고, 2군 항암제는 각각 2470억7000만원, 3431억2000만원, 4447억5000만원, 4793억원으로 늘었지만 증가폭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 항구토제 비용은 203억4000만원, 2006년 257억3000만원, 2007년 315억원, 365억7000만원이었고, 암성통증 치료제는 각각 174억7000만원, 259억9000만원, 357억6000만원, 445억3000만원으로 늘었다.
환자당 평균 항암제 비용은 백혈병 환자가 가장 많았고 다발성 골수종, 난소암, 폐암 순을 나타났다.
암 환자의 평균 항암제비는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2008년 들어 위암과 갑상선암, 난소함, 자궁경부암, 유방암 환자의 평균 항암제 비용은 감소했다.
2005년 9월 이후 급여전환 된 항암제와 기존 급여 항암제를 구분해 전체 항암제비 변화에서의 기여율을 산출한 결과 2005년 9월 이후 급여전환된 2군 항암제비 증가가 항암제비 증가에 기여했다.
이는 기존 급여 항암제는 급여로 전환된 약제로 대체됐거나 처방률, 처방일수 감소 등 항암제 항암제 진료 양상의 변화로 항암제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급여 확대는 항암제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2005년 9월 이후 급여전환된 항암제는 2007년 항암제비 중에서 41.6%를 차지하고 2008년에는 4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위암 환자의 항암제비는 전년대비 12.2% 증가했지만 2008년 들어 7.5%나 줄었다. 이는 2005년 9월 이후 급여로 전환된 항암제가 비용 증가에 기여하지만(1군 항암제 10.6%, 2군 항암제 68%), 기존 급여 항암제비의 감소(1군 항암제 -44.2%, 2군 항암제 -134.4%)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진료 양상 변화는 항암제비 증감요인으로 항암제 처방률과 처방일수의 증감, 비급여 항암제 사용 등이 포함됐다. 위암 환자는 1군 항암제와 2군 항암제 모두 처방률이 감소했지만 유방암 환자의 경우 1군 항암제 처방률은 감소하는 반면 2군 항암제의 처방률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폐암 환자의 1군 항암제 처방률은 2006년에 증가폭이 가장 컸으나 2006년 이후 증가폭이 줄었다. 백혈병 환자의 2군 항암제 처방률은 다른 질환에 비해 가장 높고 다발성 골수종 환자는 2006년 이후에 처방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2006년부터 항암화학용법의 투여기준과 투여주기, 투여용량 등 항암화학요법 사용기준을 공고함에 따라 사용량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항암제 처방률, 처방일수, 제네릭 항암제 처방 등 사용 요인과 항암제 가격변화 등을 고려해 증감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체계적인 분석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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