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로환 살아남나…동성 "리뉴얼 정책은 결과봐서"
- 이탁순
- 2011-07-23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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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약심 결과 제약사쪽에 '긍정적'…판매유지 쪽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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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식약청에서 열린 중앙약심 결과, 제약사쪽에 '긍정적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다 동성제약 측은 결과에 따라 제품 리뉴얼을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아무런 제제없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동성제약 측은 지난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는 "제품 리뉴얼은 논란 이전에 이미 준비했던 일"이라며 결과에 상관없이 문제 성분을 제외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하지만 약심 당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 측은 식약청의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 리뉴얼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청 평가와 약심 심의가 제약사 쪽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더구나 약심을 끝내고 업체 측은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약심에서는 정로환에 함유된 크레오소토 성분의 안전성 여부를 검토했다.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돼 심의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과발표까지는 약심 의견을 검토한 후에 며칠 더 걸릴 것 같다"며 섣부른 예측을 경계했다. 하지만 몇몇 정황상으로 35년 동안 사용해온 정로환의 판매 유지 쪽에 더 가깝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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