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만료 '아타칸', 제네릭 공세에도 건재 과시
- 최봉영
- 2011-08-05 06:49: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원외처방 매출 하락 미미한 수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현재 아타칸 제네릭 시장에는 종근당 '칸데모어', 경동제약 '칸사타', 일동제약 '칸데로탄' 등 10여 종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네릭 제품들이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근당 '칸데모어'가 제네릭 시장의 70% 가량을 차지하며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월 처방액은 3억원 미만을 기록 중이다.
나머지 제품들은 월 처방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사실상 처방액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아타칸 제네릭 제품을 다 합하더라도 아타칸 제네릭의 점유율은 1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같은 제네릭 제품들의 부진에 따라 아타칸은 처방액은 특허 만료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특허 만료가 무색한 상황이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아타칸의 원외처방시장 월 처방액은 54억원을 기록했으며, 5월과 6월에는 각각 53억원, 52억원 가량으로 처방액 감소가 거의 없었다.
제네릭의 공세에도 아타칸의 시장 수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 정책이 제약사 영업을 위축시켜 제네릭의 시장 침투 속도는 확연히 줄어든 상태"라며 "국내사의 위축된 영업은 오리지널의 처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타칸은 지난 7월 1일부로 특허 만료로 인해 약가가 20% 인하돼 7월 처방액은 40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특허만료 오리지널, 힘 못쓰는 제네릭에 '완승'
2011-06-28 06:49:5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7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10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