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췌도로 소아·성인 당뇨병 완치 가능"
- 이혜경
- 2011-10-31 2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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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대, 세계 최초 이종이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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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박성회 교수 연구팀은 혈당 450이상인 당뇨병 원숭이를 대상으로 1종 '항원-선택적 면역억제제'와 2종 '보조적 억제제'로 이뤄진 면역억제제를 투여한 결과, 돼지췌도 이식 후 6개월 이상 평균 83의 혈당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췌도이식 4개월 후 모든 약제 투여를 중단 했으나, 이식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게 연구팀의 발표다.
박 교수는 "면역억제제 투여의 중단 후에도 이식거부반응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사람간의 동종이식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이종이식에서는 세계 최초의 결과"라고 자부했다.
소아 당뇨병 뿐 아니라 모든 성인 당뇨병 환자의 유일한 완치 대안은 돼지 췌도의 이종 이식이나, 현재까지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제로는 이식췌도가 2주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 교수 연구팀의 성과는 돼지췌도를 사람에 이식, 당뇨병의 평생 완치가 가능할 수 있음을 의미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24일 의학 및 면역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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