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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도매협, 병원 대금지급 단축·카드수수료 인하 추진

  • 이상훈
  • 2011-12-02 12:11:52
  • 복지부와 논의 착수…관리약사 고용 문제도 거론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핵심 회무로 병원 대금 지급기간 단축을 꼽았다.

또 도매협회는 카드수수료 인하, 의약품 위·수탁시 관리약사 고용 문제 해결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매협회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병원의 의약품 대금결제 문제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시작했다.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국공립병원과 상급종합병원들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의약품 대금지급 기일을 늦춰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양 의원 조사 결과 13개 국공립병원 및 36개 상급종합병원의 의약품 대금지급 기일은 13개 국·공립병원의 경우 평균 6개월, 36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평균 8개월 정도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매협회는 복지부에 병원 의약품 대금지급은 최소 3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최근 복지부와 병원의 의약품 대금지급 지연 문제를 놓고 의견이 오갔다"며 "최소 3개월 내 지급을 건의했는데 복지부가 대금지급 지연 문제에 적극성을 띄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도매협회는 쌍벌제 시행 이후 급격하고 늘어나고 있는 신용카드 사용 문제와 의약품 위·수탁시 관리약사 문제도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문제는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사용 의무화'가 대안으로 떠 오르고 있다.

아울러 약사 고용창출 문제와 직결되는 관리약사 문제는 유관기관인 약사회와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리약사 문제는 도매 창고 면적기준이 부활하면서 촉발된 문제다. 의약품 위·수탁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위탁 도매에는 관리약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이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약사법 개정으로 오는 2014년 4월경까지는 80평 이상의 창고를 구비해야하는데 자금 여유가 없는 중소형 도매업체들은 물류 위탁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처럼 물류를 위탁하면 더이상 창고 관리가 필요없고 특히 의약품 품질관리가 주 업무인 관리약사 역시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관리약사 문제는 약사 고용창출 문제와 연관이 있는 만큼, 약사사회 이해를 구해야하기 때문에 차츰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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