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광염 진료비 869억원…연평균 9.5% 증가
- 김정주
- 2012-01-15 12:0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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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지급자료 분석…입원 진료비 5년새 2배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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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N30) 질환으로 지난해 소요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869억원으로 연평균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포착됐다. 먼저 방광염 질환에 소요된 진료비는 2006년 605억원에서 2010년 869억원으로, 연평균 9.5% 증가했다.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6년 424억원에서 2010년 597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입원 진료비는 26억원에서 5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외래 진료비는 397억원에서 461억원으로 증가했다.
방광염의 진료 환자가 2006년 120만명에서 2010년 143만명으로 연평균 4.5% 증가했으며 2010년을 기준으로 보면 93.6%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의 경우 2006년 9만4000명에서 2010년 9만2000명으로 약간 감소했으나 여성은 2006년 110만2000명에서 2010년 133만600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여성 진료환자의 연령대별 추이를 보면 여성 인구 10만명당 환자는 2006년 4693명에서 2010년 5509명으로 연평균 4.1% 늘었다.
특히 80대 이상 여성은 2006년 3618명에서 2010년 5342명으로 연평균 10.2%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0년 기준 연령대별 여성 인구 10만명당 환자는 50대가 77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7638명으로 뒤를 이었다. 70대는 7376명, 40대 7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여성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울산이 62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5109명으로 가장 적었다.
5년 간 연평균 증가율은 경기도가 5.8%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제주도가 0.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2010년 집계의 경우 2011년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진료실인원과 의료급여,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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