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 퇴원 환자, 1년내 사망률 10% 달해
- 어윤호
- 2012-02-15 12:05: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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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AZ '블릴린타' 간담회…'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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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에 대한 환자의 인식이 7%에 그치는 등 매우 저조해 철저한 질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심혈관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를 소개했다.
백서에서는 퇴원 후 1년 사망률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사망률 감소 효과가 높은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빠른 도입 및 국가적 정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백서에 따르면 전문의들의 52%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제 대비 1년내 심혈관계 사망률을 21% 줄인 항혈소판제 ' 브릴린타'가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사망률 저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한국인에서 기존 항혈소판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은 49%로 보고되고 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 -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률 현황과 대책을 살펴보면 국내 환자의 퇴원 후 1년내 사망률은 8.3%이다.
그러나 환자들의 위험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 2011년 11월부터 3개월간 65개의 병원에서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인해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퇴원한 환자 509명에게 면담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중 7%만 퇴원 후 1년내 사망률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93%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심지어 전체 환자의 57%는 사망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저조했으며 53%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재발 위험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같은 환자들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재발과 사망 위험에 대한 저조한 인지도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약물 치료에 대한 수용 태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환자의 1/4(26%)이 첫 스텐트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다가 질환이 재발, 다시 입원해 재시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퇴원 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신경 쓰는 것에 대한 질문에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잘 먹는 것을 가장 신경 쓴다'는 환자는 58%에 그쳤다.
나머지 42%는 운동, 저염식 등의 식이요법, 금연 및 금주, 건강보조식품 섭취 등 생활요법을 통한 건강회복을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64개 병원 80명의 심장전문의들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퇴원 후 1년간 사망률을 낮추고 재발을 방지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항혈소판제의 꾸준한 복용'(47.5%)을, 두 번째로 '심혈관 이벤트 고위험 요소(고혈압, 고지혈, 당뇨병 같은 합병증) 관리'(45%)를 꼽았다.
또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퇴원 후 처방하는 항혈소판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심혈관 이벤트 감소 효과 등을 통한 발병 후 1년간 사망률 저하 효과'(88%)라고 답했다.
오야마 AZ 아시아 지역 총괄 의학부 부서장은 "블리린타의 플라토 임상은 한국을 포함한 43개국의 다양한 유형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만862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인 만큼 실제 임상에서 폭 넓게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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