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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카운터 스스로 정리하라"…약사회, 또 적발

  • 강신국
  • 2012-05-11 06:45:23
  • 1,2차 조사서 72곳 증거 확보...중앙·지역임원 10명 연루

전국 46개 약국에서 전문카운터를 고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역약사회 임원약국도 6곳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11일 전문카운터 고용약국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에서 진행됐으며 46개 약국에서 전문카운터가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6곳은 지역약사회 임원이 운영하는 약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율정화TF는 1차 조사에서 약국 24곳, 2차 조사에서 약국 46곳 등 총 72개 약국에서 카운터가 약을 판매하는 동영상 등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대약 임원(4명)과 지역약사회 임원약국은 모두 10곳에 이른다.

김대업 팀장은 "2차 조사에서 카운터 고용 정황이 포착된 약국에 대해 시정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향후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재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1~2차 조사에서 카운터 의약품 판매가 확인된 72개 약국과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속 관찰이 필요한 약국 57곳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며 "후속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조사를 곧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율정화TF는 문제약국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약 홈페이지의 '전문카운터 신고센터'나 신고전화(02-581-1349)를 이용해 전문카운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정화TF는 지부에 문제약국 명단 제출을 추가로 요청하고 공항, 터미널, 마트에 위치한 약국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조사한 약국 등도 점검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자율정화TF는 집중관리대상 약국이 재조사에서도 카운터 의약품 판매가 확인될 경우, 윤리위원회 회부 및 관계 기관 고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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