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서까지 쓴 대약임원 4명, 카운터 고용 의혹 받아
- 강신국
- 2012-04-27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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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약국정화TF, 1차 조사결과 발표…약국 28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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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서까지 작성한 임원들은 결국 카운터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4월중순까지 대약임원(회장단·상임이사·참여이사)을 포함한 수도권 소재 중점관리지역 약국 1차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추정되는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약국은 총 28곳이었고 이중 대약 임원약국은 4곳으로 나타났다.
약국자율정화 TF는 각 약국에 위반사항을 통지하고 소명 또는 개선 서약을 받은 뒤 재점검을 진행, 관계당국에 고발을 포함한 최종 처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약국자율정화 TF는 1차 현지조사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조사 인력을 증원해 지방 소재 대약 임원약국, 전국 시도지부 임원 및 대약 파견 대의원 약국, 사전 파악한 지역별 문제약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의 암행조사에서도 일부 대약 임원약국들의 카운터 동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임원약국의 경우 스스로 임원직에서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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