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신약 '트라젠타',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
- 어윤호
- 2012-06-01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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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정당 831원…용량조절 없이 복용 가능 유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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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에 따르면 6월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며 약가는 정당 831원이다. 트라젠타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기능 또는 간기능 저하와 관계없이 1일 1회 5mg 단일 용량으로 용량조절 없이 복용 가능한 유일한 DPP4억제제다.
기존 DPP4억제제는 대부분 신장을 통해 약물이 배설돼 신장 기능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요했지만 트라젠타는 대부분 담즙과 위장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장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아 성인 당뇨환자에게 용량조절 없이 처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동섭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 치료에 있어 신기능 및 간기능 모니터링 없이 1일1회 단일 용량으로 혈당 조절이 가능한 트라젠타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젠타는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가 당뇨분야에 있어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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