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3000 업데이트 한 약국, 먹통으로 오전 혼란
- 김지은
- 2024-06-04 11:45: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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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업데이트 한 약국 위주로 프로그램 에러 발생
- 약정원 “윈도우 상에 문제…오류 약국 일부, 대부분 해결”
- 약사들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 최대한 늦게” 자구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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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약국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중 일부 약국에서 PM3000이 먹통되면서 청구 업무에 차질이 발생했다.
오류가 발생한 약국은 3일 오후 늦게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한 곳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환자가 몰리는 오전 시간에 일부 약국에서 청구 프로그램 이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자 약사들은 단체 카카오톡 등에서 현 상황을 공유하며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오전부터 약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소동이 났었다”며 “오류가 발생한 약국 대부분이 월요일에 업데이트를 한 곳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약국이 오전부터 프로그램 실행이 안됐다. 오전 내내 해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국장은 “일부 약국에서 PM3000 오류 상황을 공유하면서 정상인 약국들은 업데이트를 하지 말자고 서로 당부하기도 했다”면서 “오늘 약국을 나가지 않는 날인데 근무약사들에게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지 말라고 공지해 놨다”고 했다. 약정원 측은 청구 프로그램 연동 업체 정보를 업데이트와 윈도우 상에 일정 부분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내주 월요일 늦은 시간에 업데이트를 한 약국에서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관련 내용을 약국들에 공지하는 한편, 에러가 발생해 약정원 측으로 연락을 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약정원 관계자는 “오전 기준으로 대다수 약국에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문제였는데 대부분 해결이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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