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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양승조, "간호조무사 관련 정책 힘실겠다"

  • 이혜경
  • 2012-07-08 11:42:49
  • 명칭변경·장관면허 환원 등 의료법 개정 추진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양승조 의원은 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주최로 열린 '간호조무사와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에 참석, 간호조무사를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은 간호실무사로의 명칭 변경, 시도지사 자격에서 장관 면허 환원, 면허(자격) 재신고 도입을 위해 의료법 일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간호조무사들의 문제는 우리나라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료제도의 문제"라며 "명칭변경, 자격(또는 면허) 재신고 및 장관 면허 환원은 양승조 국회의원이 의료법 개정을 대표발의하기로 이미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상임고문은 "국제대 간호조무과 존치에 대해서도 복지부와 교과부에 유지될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이라며 "간호조무사 양성기관 및 간호조무사 업무 복지부 일원화에 대해서도 복지부 및 교과부 등 관계기관으로 부터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국회의원 또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약속한대로 조만간 의료법 개정을 대표 발의할 것"이라며 "국제대 간호조무과와 관련해서는 여야를 떠나 복지부장관에게 문제점을 따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 명예회장은 "수 년간의 노력 끝에 국제대에 간호조무과가 개설하게 됐지만 복지부가 국제대 간호조무과를 폐쇄시키려고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관한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명예회장은 "간호대 4년제 일원화 후 국제대에 간호조무과가 개설된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복지부는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존치를 전제로 제도보완을 나서야 할때"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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