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의사 추정 악플러에 맞불"…검찰 고발
- 김정주
- 2012-08-21 1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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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G 시행 맞물려 직원 상습 비방 이유…"의협·전의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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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공단 직원 고소에 대해 공단이 같은 방법으로 맞불을 놨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욕설과 비난을 일삼은 '악플 네티즌'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 7월 포괄수가제(DRG)를 전후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욕설과 비방, 허위사실을 유포한 리플러들에 대해 이 같이 조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까지 의협이 공단 직원의 정당한 홍보 활동에 대해 "의사 전체를 모욕했다"며 직원 7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도를 넘어섰다는 주장이다.
공단은 "그간 공단을 비방해온 일부 네티즌들은 대한의사협회 또는 전국의사총연합 소속으로 추정된다"며 "홍보 내용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 댓글과 함께 '신상털기'와 협박 등이 이어져 왔지만 제도 취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 극도로 자제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단은 "최고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 이들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신상털기로 인터넷 토론방을 도배하고, 마구잡이로 신상을 털어 이를 견디지 못한 여직원은 불면증과 구토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인내해 왔다"며 더 이상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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