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1원낙찰 공급거부 품목 28일 재입찰
- 이탁순
- 2012-08-24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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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그룹으로 나눠 총 41품목…500병상 이상 납품실적 도매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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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 입찰과 달리 품목을 그룹으로 묶어 1원 투찰이 나오지 않도록 했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도매업체들도 500병상 이상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해 공급 안정성을 담보했다.
한국보훈의료공단은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11시부터 최저가 낙찰 방식으로 재입찰키로 했다.
입찰 대상 품목은 총 28개로, 1그룹에 아모디핀 제제 등 22종, 2그룹에 아토르바스타틴 제제 등 19종으로 나눠 공고했다.
보훈병원은 특히 이번 입찰공고에서 참가자격을 500병상 이상 병원에 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해 의약품 공급의 신뢰성을 높였다.
지난 입찰에서 많은 수의 소규모 도매업체들이 낙찰되며 계약 포기가 잇따른 데 대한 사전 방지책으로 보여진다.
한편 공급불가 선언을 했던 제약사들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코드삭제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지난 1차 입찰처럼 참여에 제한은 없었다.
이번 추가입찰에 대해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 입찰처럼 1원 낙찰이 나오지 않겠지만, 도매상들이 경쟁하면서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낙찰된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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