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1원낙찰 공급포기 39품목, 기부형태 공급"
- 가인호
- 2012-08-28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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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재입찰 결과 주시, 병원측과 대화 지속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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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원 낙찰 후 계약은 성사됐지만 공급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45개 품목에 대해서는 계약 당사자인 보훈공단과 해당 도매업소와의 계약 이행 상황을 보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제약협회는 27일 상식 이하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회원 제약기업에 대해 강력 제재하기로 한 지난 6월 27일 의사결정 사안에 어떠한 변화나 변경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상식이하 저가 공급 문제는 시장질서 교란을 넘어 제약산업의 존폐, 그리고 국민건강주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사안임을 인식하고 회원 제명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복지부가 "공정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초저가 낙찰 등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저가낙찰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이와 관련 보훈공단 입찰에서 나타난 84개 1원 낙찰 품목 중 해당 도매업소가 공급을 포기한 39개 품목에 대해서는 재입찰을 통한 정상공급이 이뤄질 때까지 기존 공급업소(2011년 공급계약업소)가 1개월 간 제약협회를 통한 기부 형식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1원 낙찰 후 계약은 성사됐으나 실제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45개 품목에 대해서는 계약 당사자인 보훈공단과 해당 도매업소와 계약 이행 상황을 주시해 가며 대응하기로 했다.
협회는 아울러 45개 품목을 낙찰시킨 도매업소에 대한 진퇴 문제, 상식이하 저가 낙찰 자제 분위기를 전 도매업계에 확산시키는 문제와 관련해 도매협회에 협조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오늘(28일)열리는 재입찰 결과를 지켜보면서 보훈공단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관련 사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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