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1원 낙찰품목 언론 공개…제약사 노출될 듯
- 이탁순
- 2012-08-31 0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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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회의 열고 기존 입장 재확인…비회원에도 조치

도협은 지난 29일 긴급 거래질서위원회(위원장 남상규)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식 이하의 저가낙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원 낙찰 등 상식이하의 저가낙찰은 아무리 경쟁입찰이라도 의약품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사항으로, 궁극적으로 도매 및 제약산업이 붕괴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회원사들에 대해 상식이하 저가낙찰 자제당부, 보건복지부에 저가낙찰에 따른 약사 관계법령 위반조사에 대한 협조요청 및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병원입찰 시장에서 상식이하의 저가낙찰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거래질서위원회는 병원입찰 진행과 관련해 한국제약협회와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강력 대처하기로 결정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낙찰회사의 협회 회원여부를 떠나 구입가 미만 판매 등 법위반 사실이 있을 경우에는 강력히 조치하고, 추적조사를 통해 어느 제품이 초저가로 공급됐는지를 반드시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초저가 낙찰 의약품에 대한 약가 사후관리 포함 및 저가낙찰 유인이 되는 시장형실래가제도 폐지, 원외코드를 확대하는 등 정부와 병원 측의 협조를 얻어 합리적인 입찰제도를 마련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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