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불법행위 감시·고발할 시민단체 출범
- 강신국
- 2012-10-09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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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 9일 출범식…약사회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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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불법 행위를 감시, 고발할 시민소비자단체가 출범한다.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공동대표 전경수·구본호)는 9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대표에 선임된 전경수 씨는 한국사이버 시민 마약감시단장으로, 구본호 씨는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단체는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감시, 고발하는 활동을 비롯해 대국민 홍보를 통해 의료기관 불법행위 신고 및 의료소비자 권리를 보장하는 제반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 의료계와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동연대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불법행위 척결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운동연대의 활동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료기관 풍토 정립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의료기관의 신뢰에 상당한 의문을 갖고 있고 이러한 현실을 제도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면 의료이용자인 시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데 많은 시민들의 뜻이 모여 운동연대가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동연대는 9일 오후 4시에 출범 총회를 열고, 정관 접수 및 의결, 임원 인선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운동연대는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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