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타미플루' 유효성 논쟁에 타협안 제시
- 윤현세
- 2012-11-23 08: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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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의 자문위원회 지정해 자료 검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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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에 대한 논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문제를 제기한 과학자들에게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부 과학자들은 타미플루의 효과를 증명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지난 2009년 이후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할 것을 계속 요청해 왔다.
로슈는 타미플루의 유효성 자료를 요청해온 비영리 단체인 Cochrane Collaboration에 공문을 보내 다수의 자문위원들을 지정해 타미플루의 자료를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Cochrane 연구원을 포함해 학문적 및 사적 연구기간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로슈는 Cochrane이 비밀 유지에 대한 계약 체결을 거부함에 따라 타미플루의 전체 자료를 양도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던에서는 의약품 관련청과 전문가들이 임상시험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가 22일 열렸다.
유럽 의약품청은 회의의 논점이 임상 시험 자료의 공개 여부가 아니라 임상 자료의 공개 방식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저널등을 통해 약물의 임상시험 자료를 공개한다. 그러나 임상시험에 대한 원자료(raw data)는 공개하지 않는다.
지난달 GSK는 승인된 약물 및 실패한 약물에 대해 환자 수준의 임상시험 자료를 다른 연구기관이 볼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슈는 비밀 유지 계약에 서명 할 경우 개별적인 자료 요청에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모든 자료의 공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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