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테디졸리드', 미국 승인 빨라진다
- 어윤호
- 2013-01-09 09:23: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FDA 로부터 QIDP 선정…2014년 허가 예상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지난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에 아웃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FDA로부터 QIDP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QIDP 선정은 2012년 7월 통과된 미국 FDA에서 내성균으로 인해 야기된 심각한 감염 치료를 위해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제약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만든 GAIN법에 적용을 받는 약물을 정한 것이다.
테디졸리드는 우선 검토 및 Fast Track을 받아 미국 FDA 검토 기간은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12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글로벌 임상 3상뿐 아니라 진행 예정인 원내 감염 폐렴 임상 3상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경구제와 주사제 모두 해당된다. 트리어스사는 이에 따라 2014년 테디졸리드의 미국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폐렴 등 추가 적응증 개발 속도도 예정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현재 개발 중인 적응증뿐 아니라 폐렴 적응증의 개발도 신속히 이뤄 진다면 심각한 감염증을 앓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8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