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 건강·행복에 공헌…3년 만에 모인 인천 여약사
- 김지은
- 2024-06-30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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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제6차 여약사대회·인천약사 뮤직 페스티벌 진행
- 아프간 난민 약사들 위해 봉사하는 김민희 약사, 봉사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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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3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차 여약사대회와 인천약사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전옥신 인천 여약사회장은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인천여약사대회는 지난 3년 간의 활동 성과를 보고드리고 다음 세대 활동을 계획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1981년 탄생한 인천시 여약사회는 40여년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여약사회장은 “인천 약사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제 전달, 이주민과 전쟁 난민을 위한 무료 투약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9년부터 인천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사랑약국, 인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꼐하는 치매안심약국, 공공심야약국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런 활동이 시민 건강을 도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의 밑거름이 될 것을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여약사님들이 불철주야 물심양면으로 이웃에 온정을 나눠 주셔서 더 따듯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분의 헌신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약사위원회는 계속해 약사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이웃을 돌보고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모범적 약사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부장들이 참석해 여약사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여약사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며 “최근 인천시가 바이오국가첨단특화 단지로 선정됐다. 36조가 투자되는 바이오산업에서 인천시가 중심이 될 것이다. 이 안에서 약사님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여약사들은 이날 인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실천 결의도 했다. 약사들은 ▲약국에서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힘쓰고 시민들에게 의약품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신체적, 정신적, 사회문화적으로 모두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약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노력을 지속 ▲약국이 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 친화적인 지역사회 귀중한 공공자원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인천시 여약사대회 수상자]
▲약사 봉사대상=김민희 약사(미소탑약국) ▲공로패=장재인(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최영자(인천여약사회 지도위원) ▲감사패=최현수 약사(최현수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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