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블록버스터 시네츄라 약값 34.5% 자진인하
- 최은택
- 2013-02-27 0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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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압박수에 가격조정...브릴린타는 1200원에 신규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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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비바주, 엘록사틴주, 알림타주 등 유명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보험 상한가도 줄줄히 인하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대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서면의결을 요청했다.
26일 개정안을 보면, 먼저 약제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유명제품 22개 품목의 약값이 자진인하 형식을 빌어 하향 조정된다.
먼저 ▲자이프렉사이디스확산정 5mg과 10mg은 각각 5% ▲젤로다정 150mg과 500mg은 각각 3% ▲엘록사틴5mg/10ml과 5mg/20ml는 각각 6% ▲타쎄바정 25mg과 100mg, 150mg은 각각 8% ▲알람타주100mg은 7% 씩 내달 1일부터 인하된다.
이중 타쎄바정100mg의 경우 사용량 약가 연동 협상으로 6.7% 인하하기로 했다가, 8%까지 더 자진인하하기로 했다.
비급여 전환된 푸로스판시럽을 대체해 발매 2년차에 3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시네츄라시럽도 자진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조정일은 오는 4월1일로, 낙폭이 무려 34.5%에 달한다.
복지부는 푸로스판시럽 급여비가 그대로 시네츄라시럽으로 이전되는 것을 보고, 그동안 급여기준을 제한하거나 아예 비급여로 전환시키는 방안까지를 고려해왔다.
하지만 안국약품이 대폭적으로 약값을 자진인하하기로 해 현행 급여기준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원료직접생산품목 가운데 사후 변경된 알러지논정과 록사겐캡슐의 약값도 같은 날부터 각각 9.9%, 9.3% 씩 하향 조정된다.
반면 유글루콘정은 다음달부터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데다가 약값도 36% 인상된다. 같은 가격인 다오닐정도 생산원가보전을 위한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다.
한편 클로피도그렐 시장을 겨냥한 신약 브릴린타정90mg은 정당 1200원에 다음달 1일부터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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