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문카운터 고용 의심약국 31곳 청문회
- 강신국
- 2013-04-15 0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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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약사지도위 주관…전임 집행부 자율정화 사업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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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5일과 17일 두번에 걸쳐 무자격자 고용과 의약품 판매에 대한 사실확인과 소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는 약국자율정화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전문카운터 근절사업이 조찬휘 집행부에 승계된 것이다.
김구 집행부 약국자율정화TF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자율점검에서 카운터가 적발된 약국 17곳을 관계당국에 고발했다.
또 청문회 등 후속조치를 남겨 놓고 있는 무자격자 고용 의심 약국 31곳은 조찬휘 집행부에 이관시켰다.
이에 대약 약국위원회(부회장 김현태, 위원장 서영준·이병준)와 약사지도위원회(위원장 이무원)는 청문회를 통해 31곳의 약국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착수한다.
약사회는 이미 각 지부에 공문을 보내 청문회 대상 약국 명단을 통보했다.
서울과 경기 20여곳으로 가장 많고 대구,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지역 약국들이 청문회 대상 31곳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약국은 두 번의 자율점검에서 모두 무자격자 약 판매 행위가 적발된 바 있어 어떤 식으로 소명을 할지 약국위원회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다양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해당약국들이 뼈를 깎는 자정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관계당국 고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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