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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사들, 타이레놀시럽 회수·환불 적극 대처 나서

  • 김지은
  • 2013-04-25 12:24:53
  • 타이레놀 자체 자율회수표·환불관련 홍보 POP 제작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 판매금지 조치로 약국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사들이 적극적 대처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일부 약사들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이 안전성 문제로 조치가 내려진 만큼 약국이 선도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겠다는 판단에서 자발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제주도 메디칼약국의 오원식 약사는 타이레놀 현탁액 환불과 관련한 POP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제주 메디칼약국에서 제작한 타이레놀 현탄액 환불 홍보 POP.
POP에는 타이레놀 시럽을 회수, 환불해 준다는 내용과 함께 반품 대상 제품명과 판매금지 사유 등을 기재해 고객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원식 약사는 "해당 약 제조사인 얀센의 대처방안 등에는 분명 문제가 있고 약국에도 일부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약국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될 것"이라며 "약국이 약의 주체라는 것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자는 차원에서 POP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팰리스약국 김대영 약사는 자체적으로 '타이레놀 현탄액 100ml 일반약 자율회수표'를 제작, 활용에 나섰다.

인천 팰리스약국에서 제작한 타이레놀 현탄액 자율 회수표.
회수표에는 해당 의약품을 구입한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서명과 반품날짜, 환급액 등을 기입하도록 했다.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환불대장을 제작, 배포했지만 약사가 한발 먼저 약국 현실에 맞춰 간편하게 회수표를 만들어 대처에 나선 것이다.

김대영 약사는 "이번 판금 조치는 편의점으로 나간 상비약도 안전하지 만은 않다는 것을 확인한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약국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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