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제 임상 86건 진행 중"…당뇨치료제 가장 많아
- 최봉영
- 2013-06-28 0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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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최근 1년 현황 집계...3상임상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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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진행된 복합제 개발 임상이 9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당뇨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 7월이후 이달까지 진행 중인 복합제 임상은 총 86건이다.
이중 1상 임상이 51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상은 6건이다. 또 제품화를 눈앞에 둔 3상 임상은 29건이었다.

당뇨약 성분간 조합이 17건, 당뇨약과 고지혈증약 성분 조합 12건, 당뇨약과 고혈압약 조합 3건 등 총 32건이나 됐다. 전체 복합제 임상 중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 복합제도 적지 않았다. 고혈압약 성분간 조합은 9건,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 조합은 12건이었다.
또 관절염이나 척추염 복합제, COPD복합제도 각각 4건씩 개발되고 있었다.
이밖에 항생제, 요통, C형간염 등은 각각 3건이었다.
한편 지난 1년 복합제는 10개 품목이 시판승인을 받았다.
고혈압 복합제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와 알러지성비염 각각 2건, 고지혈, HIV감염 복합제 각각 1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복용법을 간소화하고 환자 복약순응도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복합제 개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각각의 성분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부작용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개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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