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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조찬휘, SNS서 청구불일치 '설전'

  • 강신국
  • 2013-07-09 06:34:55
  • 노 회장 페이스북에 글에 조 회장 댓글로 응수

노환규 의사협회장과 조찬휘 약사회장이 SNS에서 청구 불일치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포문은 노 회장이 열었다. 노 회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체 약국의 80% 이상에서 공급-청구불일치가 확인됐다"며 "그동안 심평원은 청구불일치의 대부분의 사례가 공급된 약은 싼값, 청구된 약은 비싼값이었다고 발표하면서 의구심이 사실일 가능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노 회장은 "의사가 처방한 약이 환자도 의사도 모르게 다른 약으로 바뀌었을 개연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환자가 무슨 약을 먹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전 1매가 추가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제내역서의 발행이 의무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청구불일치 사건은 국민의 건강이 달린 일"이라며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8일 노 회장의 페이스북에 직접 댓글을 달며 반격했다.

조 회장은 "성분명 처방이 실시됐다면 이런 혼란도 없었다. 리베이트로 빈번한 처방 변경이 야기돼 수급조절이 이뤄지지 못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냐"며 "이참에 성분명 처방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조 회장은 "고가 주사제를 포함한 청구불일치(싼 주사제 바꿔치기) 조사가 임박했다는 데 알고 있냐"며 "그 때 나는 (노환규)회장님에게 뭐라 말씀을 드리면 되냐"고 되물었다.

조 회장은 "2만개 약국 중 90% 이상이 지적됐다면 제도의 문제점이지 단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몰려서야 되겠냐"며 "우리 서로 돕자. 약속을 어기지 말자"고 노 회장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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