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회장 "약국 청구불일치 단순 돈 문제 아니다"
- 이혜경
- 2013-07-08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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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청구불일치 설명회 취소 두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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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회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심평원이 '약국의 청구불일치'에 대한 설명회를 취소했다"며 "'어쩌면 심평원이 이 사건에 대해 입을 닫을지 모른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전체 약국의 80% 이상에서 공급-청구불일치가 확인됐다"며 "그동안 심평원은 청구불일치의 대부분의 사례가 공급된 약은 싼값, 청구된 약은 비싼값이었다고 발표하면서 의구심이 사실일 가능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사들이 약국의 청구불일치 사건을 관심갖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단순 돈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의사가 처방한 약이 환자도 의사도 모르게 다른 약으로 바뀌었을 개연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환자가 무슨 약을 먹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전 1매가 추가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제내역서의 발행이 의무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노 회장은 "청구불일치 사건은 국민의 건강이 달린 일"이라며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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