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약 '트라젠타', 노인 환자 대상 유효성 입증
- 어윤호
- 2013-08-26 11:41: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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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릴리 다국가 3상 결과 란셋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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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이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와 함께 저혈당증을 포함한 전체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에서도 위약과 대등하게 나타난 24주 임상 결과가 유명 의학 저널인 란셋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란셋에 게재된 논문은 70세 이상의 제 2형 노인 당뇨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기저 인슐린과 같은 기존 혈당 저하 약물에 추가적으로 트라젠타 5mg 또는 위약을 투여한 이중맹검, 병행 그룹, 다국적 환자 대상 연구 결과이다.
연구의 일차 종료점은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기저선에서 24주 차까지 당화혈색소(HbA1c) 변화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트라젠타 투여군에서 24주 후 기저선으로부터의 당화혈색소(HbA1c)의 변화의 평균 감소(위약군 대비 평균 변화)가 & 8722;0.64%였으며 이는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아울러 트라젠타 투여군의 기저선에서 공복 혈당 감소(위약군 대비 평균 변화)는 & 8722;1.15 mmol/L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니 바넷 영국 버밍험대학병원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약 15%가 노인층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 약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때문에 노인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임상적 혜택과 위험을 고려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트라젠타 임상 결과는 노인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 목표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기 위한 임상적 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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