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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의 야심…대기업과 제휴 원격진료 준비 완료

  • 이혜경
  • 2013-11-01 12:30:15
  • 서울대병원-SK, 연세의료원-KT 등과 시범사업 운영

복지부가 원격진료 도입 법제화에 나선 가운데 대형병원들이 IT기업과 자회사를 설립하고 원격의료 제도권 도입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이른바 '빅5' 병원은 원격의료 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병원들은 IT기업과 손잡고 모바일, 의료기기,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을 통한 유헬스(u-Health) 관련 사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이 구체화 된 것은 지난 2010년이다.

2010년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SK텔레콤, 삼성전자, 인성정보 등 IT기업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과 유헬스 서비스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은 SK텔레콤과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합작사 헬스커넥트 주식회사를 출범했다.

헬스커넥트는 1차적으로 SK텔레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건강검진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진 결과와 연계된 개인별 건강관리 가이드 및 권장 체중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세의료원은 KT와 각 51%, 49%의 비율로 초기자본금을 투자해 의료·정보통신기술 융합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를 출범했다.

후헬스케어는 상시 건강점검 및 관리 시스템 사업인 유웰니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전자, 삼성메디슨과 서울성모병원은 인성정보와 유헬스 산업을 대비하면서 다양한 모바일 병원 환경을 구축했다.

인성정보는 암,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의료장치를 혈압, 혈당 등의 생체정보를 측정, 스마트케어 운영센터에 생체정보가 전송되는 방법을 채택했다.

의사, 영양사, 운동상담사 등의 의료 전문가들이 전송된 이용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 분석하는 원격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식이요법, 개선방법, 운동처방 등의 개인건강관리방침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이 같은 시스템은 향후 의사, 환자 간 원격진료가 시행될 경우 바로 적용될 수 있을 정도다.

자체적으로 유헬스센터를 운영중인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헬스 진단기기와 관련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수술·퇴원 후 관리가 필요한 재택환자, 군·교도소 등 특수지 환자는 종합병원 원격진료가 가능하다는 의료법 개정안 단서조항이 명시 된 만큼, 유헬스 산업에 뛰어든 대형병원들의 원격진료 참여 가능성은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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