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출시 후 비뇨기과 전공의 수급 악화"
- 최은택
- 2014-02-13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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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의원 지적...문 장관 "수가조정 시 비뇨기과 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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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가 출시된 이후 비뇨기과 전공의 수급이 악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내과에서 비뇨기과 약을 처방하는 등 전문과목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시급히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13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사회적 가치가 높고 수요가 많은 분야는 전문의 공급이 떨어지고 거꾸로 사회적 가치가 낮고 수요가 적은 분야에 공급이 늘어나는 등 의료현장에서 왜곡과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기술 발전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런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로드맵을 가지고 개혁해 나가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공감한다. 수가구조 조정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발기부전치료제가 나온 이후부터 비뇨기과 전공의 수급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다른 전문과에서 발기부전약을 처방하는 처방남용 행태도 문제"라면서 "과목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불균형을 더 악화시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수가 조정 과정에서 비뇨기과에 우선 순위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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