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이커머스, '새로엠에스'로 변경..."종합 헬스케어 도약"
- 천승현
- 2024-08-24 0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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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사명 변경...약사 온라인몰 새로팜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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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일동이커머스가 사명을 새로엠에스로 변경하고 종합헬스케어기업 도약을 천명했다 .

새로엠에스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의미와 ‘메디컬(medical)’, ‘솔루션(solution)’의 첫 글자인 엠(M)과 에스(S)를 조합한 명칭이다.
회사 측은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를 넘어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엠에스는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하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새로엠에스는 현재 ▲약사 대상 온라인몰 ‘새로팜’ ▲의료 건강 정보 플랫폼 ‘후다닥 건강’ 및 ‘후다닥 의사’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 ‘후다닥 케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팜은 전국의 2만 4000여개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후다닥은 새로팜이 기존의 ‘후다닥 플랫폼’을 승계해 비대면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다닥은 전국 7만여 개 의료기관과 4만여 명의 의료진 정보를 담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비대면 진료 및 소변 검사 플랫폼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 기반을 갖추고 있다.
후다닥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를 연결해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의료·건강 관련 플랫폼으로, ▲후다닥 건강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후다닥 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일동이커머스는 약사 대상 B2B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을 운영했다. 일동샵은 지난 6월 새로팜으로 변경됐다.
일동이커머스는 플랫폼 명칭 변경에 앞서 구매 경험 등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 및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세부 검색 기능,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간편 결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일동이커머스는 주문, 결제, 배송, 반품 등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편의성과 사용자 중심의 UI디자인 등 온라인 플랫폼 이점을 내세워 전국 2만여 개 약국의 약 90%를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는 등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일동이커머스는 지난해 매출 91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샵은 상품의 출고가를 매출액으로 집계하는 ‘매입 매출’ 방식이 아닌 거래에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만을 매출액으로 잡는 방식을 채택했다. 매출 규모가 타 온라인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보이는 이유다. 일동이커머스는 작년 순이익은 10억원을 나타냈다.
새로엠에스 측은 ”헬스케어 분야의 차별화된 자산을 활용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 추진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등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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