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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D-1'의 제약사들, NO 리베이트 경영 선언 잇따라

  • 이탁순
  • 2014-07-01 12:24:55
  • 일동, CJ 등 준법경영 선포식 확산...내일부터 투아웃제 실시

제약회사 직원들이 손을 들고 불법 리베이트 영업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위 사진은 1일 열린 일동제약 준법경영 선포식 모습. 아래 사진은 지난 5월 코오롱제약 준법경영 선포식 장면.
이달 2일부터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약품은 급여정지·삭제 조치가 내려지는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면서 제약사들이 리베이트와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전에 없는 강력한 규제에 회사 경영진들이 나서 불법 영업을 퇴출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일동제약은 1일 전 직원을 모아놓고 준법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정치 회장이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직원들도 준법경영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전날 CJ헬스케어도 준법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역시 리베이트 등 불법 영업과는 안녕을 고하는 자리였다.

지난 5월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연 코오롱제약 이우석 사장은 "불법영업을 지속할 생각이라면 회사를 떠나라"고 경고했다.

4월에는 대웅제약이 공정거래 전담부서를 만들고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투명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표 단체인 제약협회는 이달 국제 가이드라인 수준의 윤리헌장을 선포할 계획이다.

윤리헌장은 기존 공정경쟁규약을 보완한 실질적인 영업·마케팅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제약회사들이 노(NO) 리베이트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한켠에서는 CSO 등 제3의 창구를 통해 음성적인 리베이트가 펼쳐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제약업계의 노 리베이트 경영, 이번에는 지켜질 수 있을까? 분명한 건 제약회사들이 사전 문단속을 할만큼 업계가 느끼는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체감 위력이 훨씬 강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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