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트루바다+에듀란트' 에이즈복합제 허가
- 최봉영
- 2014-08-11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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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3제복합제 컴플레라정 시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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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의 경우 3가지 이상 약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칵테일 요법'이 보편화 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10일 식약처는 한국얀센 '#컴플레라정'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컴플레라는 에이즈 복합제로 트루바다와 에듀란트를 결합한 제품이다.
트루바다 성분은 엠트리시타빈와 테노포비르, 에듀란트는 릴피비린으로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한 셈이다.
컴플레라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의 제 1형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HIV-1) 감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용법은 하루에 한번, 한 정만 복용하면 된다.
에이즈환자는 약을 3개 이상 동시에 복용하는 칵테일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게 복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컴플레라정은 이번 허가로 지난 3월 출시된 에이즈 복합제 스트리빌드와 경쟁하게 된다.
스트리빌드는 엘비테그라비르, 코비시스타트,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 등 4개 성분을 합한 4제요법제다.
두 제품 모두 트루바다를 기본으로 추가 성분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효능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플레라는 약가협상을 거쳐 하는만큼 내년 이후에나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다.
스트리빌드보다 출시가 1년 이상 늦다는 점은 컴플레라의 시장 진입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출시 시기는 늦더라도 마케팅 여부에 따라 시장진입에 대한 기회요인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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