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한의 외래환자분류 정보' 시스템 가동
- 김정주
- 2014-08-18 19:28: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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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개시…요양기관 질병그룹별 진료지표 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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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9일부터 한의 외래진료비를 청구하는 모든 요양기관에 한의 외래환자분류(Korean OutPatient Group-Korean Medicine, 이하 KOPG-KM)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한의 외래환자분류(KOPG-KM) 정보란 한의 외래진료비 청구명세서에 기재돼 있는 환자별 특성(진단명, 성별, 연령, 시술명)과 제공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서 환자들을 유사한 환자그룹으로 묶어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환자분류 정보는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 시 병원 간 진료비용, 재원일수, 기타 질 지표 비교를 위한 환자구성(case-mix) 보정 도구와 포괄수가제에서 진료비 책정을 위한 기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분류 정보는 상급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지정 기준으로 사용되는 등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걸쳐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KOPG-KM)는 2007년에 개발돼 지난해에는 한의 임상현실 변화를 반영한 Version 2.0으로 전면 개정한 후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KOPG-KM 질병군 번호 정보제공 시스템이 구축, 가동되는 것이다.
시스템은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www.hira.or.kr)에 접속해 기관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거쳐 진료비 청구와 진행과정을 누른 뒤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 번호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강경수 분류체계관리실장은 "한의 외래환자분류 정보 제공으로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소속기관의 환자 구성·진료비 수준 등 다양한 진료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2015년 1월 적용 예정으로 추진 중인 한의 입원환자분류체계(Korean Diagnosis Related Group-Korean Medicine, KDRG-KM) 개발이 완료되면 정보제공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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