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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포시가', 심혈관계 병력 환자에 유효성 확인

  • 어윤호
  • 2014-09-26 12:24:54
  • 생식기 감염 발생빈도 외 효능·안전성 큰 무리없어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SGLT-2억제 당뇨약 ' 포시가'가 심혈관계 병력을 가진 환자에서 효능·안전성에 큰 무리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애초 SGLT-2억제제에 대한 학계의 우려감이 컸던 생식기 감염의 발생은 비교적 높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0회 유렵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는 962명의 심혈관계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포시가는 당화혈색소(HbA1c), 체중, 수축기 혈압, 공복 혈당의 감소를 효과를 유지했다.

안전성 면에서는 저혈당 발생 환자가 포시가군과 위약군이 각각 30.7%, 29.4%, 심혈관계 사건은 10.0%, 13.5% 등으로 유사했다.

생식기 감염은 포시가군이 7.7%로 위약군 0.4% 대비 높았다. 참고로 SGLT-2억제제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박테리아 수가 증가해 요로감염률을 높인다는 것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이번 연구는 DPP-4억제제인 온글라이자의 SAVER 연구와 같이 '약물이 심혈관계 사건을 유발하느냐'를 목적으로 한 안전성 데이터는 아니다. 다만 병력이 있는 환자에도 포시가가 큰 무리 없이 약효를 발휘한다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목적으로 DECLARE로 명명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DECLARE는 4.5년 간 포시가 복용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관찰하는 연구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제2형 당뇨병에서 심혈관계 안전성은 상당한 가치이기 때문에 포시가 뿐 아니라 새로 나온 SGLT-2억제제들도 이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확보 시기에 따라 처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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