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카네스텐·비판텐', 어느 제약사 품에?
- 노병철
- 2024-09-12 06:00:15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일동제약과 간판 일반약 품목 판매계약 만료 앞둬
- 재계약 또는 유력 제약기업과 거래처 변경 여부 촉각
- 대웅제약·종근당·유한양행·동국제약·동화약품 등 거론
- 지난해 카네스텐·비판텐 매출 각각 37억·89억 올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최근 일동제약이 유통·판매를 맡고 있는 카네스텐·비판텐 등의 자사 간판 일반의약품 판매처를 물색 중이다.
바이엘은 2013년 ▲카네스텐크림(항진균제)·질정(질염치료제)·파우더(영유아항진균제) ▲엘레비트프로나탈정(임산부비타민제) ▲비판텐연고(기저귀발진치료제) ▲사리돈에이정(해열소염진통제) ▲복합탈시드정(제산제) 등 5개 일반약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엘 측은 일동제약과의 재계약과 판매처 변경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민 중이며, 유한양행·대웅제약·종근당·동국제약·동화약품 등 약국 영업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제약기업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2013년 닐스 헤스만 바이엘코리아 대표 재직 당시 일동제약을 낙점한 이유도 아로나민·메디폼 등의 브랜드 파워와 특유의 영업력 등을 높이 평가해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2011·2012년 카네스텐(플러스) 외형은 71억·69억 수준을 보였다.
2020·2021·2022·2023·2024년 상반기까지 카네스텐 매출은 42억·35억·40억·37억·16억 정도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판텐의 2020·2021·2022·2023·2024년 상반기 실적은 63억·63억·74억·89억·50억 가량을 기록했다.

카네스텐1질정(클로트리마졸 500mg)은 원샷 질 내 칸디다균 감염 치료제다.
카네스텐 크림은 외음부 가려움증·작열감·발적·통증과 같은 칸디다성 외음염 증상에 효과적이다.
이울러 주성분 클로트라마졸은 광범위 항진균제로 무좀·백선·완선과 같은 피부칸디다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카네스텐 산제는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99% 식물성기제 유래 성분의 파우더로 크림제와 같은 효능을 발휘한다.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판텐 연고는 화상·욕창·피부염·습진·기저귀 발진·일광 화상 등에 효능을 나타내며, 경쟁 제품으로는 유한양행 쎄레스톤지(베타메타손발레레이트·겐타마이황산염)와 한풍제약 자운고 등이 있다.
관련기사
-
300억 무좀약 시장, 폭염 앞두고 매출 날개 달까
2024-06-19 12:10:37
-
바이엘코리아,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 개최
2024-06-11 12:00:46
-
만성신장병 신약 '케렌디아', 대형병원 처방권 안착
2024-06-08 05:34:05
-
일동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 '새로팜'으로 명칭 변경
2024-06-05 10:46:30
-
바이엘, 심혈관질환 신약 2종 급여 출시…영향력 확대
2024-03-02 05:50:30
-
일동제약, 2Q 영업익 94억...흑자전환
2024-07-31 16:54:3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3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4"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5[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8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 9[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