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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 약국?"…교차감시에 특사경까지 가세

  • 강신국
  • 2014-11-18 06:14:57
  • 대구·세종지역 약국 점검시작...광주지역 특사경 주의보

보건소 교차감시에 지자체 특별사법경찰 수사로 약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약사들은 특사경과 보건소 단속반 동선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혹시 모를 불이익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대구지역 보건소는 17일부터 마약류 관리 합동 교차감시에 착수했다. 교차감시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병의원과 약국을 무작위로 선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지역 교차감시는 마약류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필수적인 약국 관리실태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도 약사감시가 진행 중이다. 전반적인 약국 관리실태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조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광역시 특사경도 약국 대상 조사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면대약국이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등이 조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기획수사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귀띔했다.

보건소 교차감시나 특사경 조사가 시작되면 사전 점검을 통해 적발이나 지적을 당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주요 약사감시 체크리스트를 보면 다음과 같다.

향정약 관리 대장과 재고의 실셈 숫자가 같아야 한다. 오차범위는 품목별 전원 사용량의 3% 미만인 경우만 인정된다. 향정약 보관은 시건장치를 해야 하며 향정약 외 기타 약품, 물품 등과 혼합보관하면 안된다.

의료용 마약류 저장 시설 점검부는 주 1회 작성해야 한다. 작성 내용은 ▲시건장치 확인 ▲저장시설 손상 여부 ▲열쇠보관 상태 ▲청소 상태 ▲기타 안전상태 등이다.

의약품-의약외품 분리 진열도 챙겨야 한다. 약장 칸칸 분리진열이 아닌 한열, 한줄로 분리진열해 환자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진열은 지적사항이 된다.

특히 약국 카운터 앞에 진열된 각종 제품(비타민, 껌 등) 진열도 반드시 챙겨 봐야 한다.

냉장고 내 드링크류도 칸에 따라 의약품, 의약외품 등으로 분리해야 하는 게 좋다. 회전진열대 분리진열도 살펴봐야 한다.

판매제품에 가격표를 부착하는게 원칙이다. 드링크도 마찬가지다. 다만 종합가격표를 작성해 게시할 경우 가격표 부착으로 인정 받는다. 환자가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카운터 앞의 유아용 비타민 등의 가격 부착여부도 주요 점검대상이다. 감시원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약사 가운 착용, 비약사 의약품 판매 조제, 비아그라 등 오남용 의약품 관리실태, 약국개설등록증 게시여부 등도 다시 한번 챙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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