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 상장첫날 '롤러코스터'…공모가 하회
- 이탁순
- 2014-12-15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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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오젠 하한가 비교해 '선방'...증권가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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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에 첫 상장한 비씨월드제약은 공모가인 1만5700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600원을 찍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출이 흘러나오면서 약세로 전환돼 1만67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2시 현재는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상장 첫날에는 신규종목의 행방을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현욱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반적인 주식시장 흐름이 안 좋아 신규종목들이 첫날 고전하고 있다"며 "첫날에는 치고빠지는 세력에 단기수급과 장기수급 거래량이 혼재돼 있어 다음날이 돼야 종목의 행방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알테오젠은 하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상장 첫날 신규종목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15일에는 반등에 성공, 전일대비 6.74% 오른 2만2950원 거래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 측은 알테오젠 사례와 비교할 때 첫날 분위기만 봐서는 선방했다는 반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장 분위기를 비춰볼때 장초반 주식이 많이 오르면서 지금껏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며 "회사의 성장동력에 대해 좋은 반응들이 많다"고 전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약물 생체내 흡수를 조절하거나 원하는 조직으로 약물을 전달시키는 'DDS'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약 38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특히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다 제품생산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종목이라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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