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제약사-약국 함께 고민"…브로드팜 출범
- 김지은
- 2015-02-12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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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석 약사가 대표 맡아...약사 주주 1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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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컨설팅 모임 브로드팜(대표 정원석)이 11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회사는 약사 주주 10명과 정원석 대표이사를 필두로 이준용, 이광해, 홍승혜, 3명의 개국 약사가 각각 전략기획, 마케팅, 학술·교육 본부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설립된 회사는 현재 서울, 경기 지역 60여개 약국이 참여 중이며 협력 제약사는 동아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등 5개, 10개 제품이다.
회사가 추구하는 궁극의 목표는 제약사와 약국 간 가교 역할을 통한 일반약 활성화. DID모니터를 통한 제약사 제품 광고와 셀프 매대를 중심 축으로 회원 약국들의 일반약 상담과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단순 모니터 광고와 관련 제품 진열을 넘어 전략 제품에 대한 셀링포인트, 의약정보를 회사와 주주 약사, 제약사가 함께 제작하고 전체 약국이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석 대표는 "약사들이 약국 OTC 시장 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함께 뭉쳤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침체돼 있는 약국 시장을 살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수개월 간 동료와 제약사 관계자들 간 소통했고, 비젼과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앞으로 OT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열정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향후 상생과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 제약사와 약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OTC 마케팅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성남시약사회 김범석 회장은 "일반약 활성화가 곧 약국 경영 활성화"라며 "약사들이 힘을 모은 이번 회사가 번창해 약국과 제약사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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