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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OTC시장 2조6천억…신제품 420개 발매

  • 이탁순
  • 2015-04-01 10:48:42
  • 2012년 약가인하 기점으로 성장세...피부질환제 급성장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일반의약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의 글로벌 OTC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의약품 시장은 2007년을 기준으로 일반의약품 성장률이 처방의약품 성장률을 앞질렀다.

2013년 OTC 시장 규모는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12.3%인 1140억 달러로 IMS헬스 측은 추산했다.

한국 시장도 2012년 일괄 약가인하를 기점으로 제약회사들이 비급여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MS헬스코리아의 Consumer Health Analysis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약국 채널의 컨슈머헬스 시장은 대략 2조6000억원 규모이며 상위 5대 컨슈머헬스 카테고리는 비타민을 포함한 건강보조제, 진통제, 소화제 및 장 질환 관련 치료제, 감기약, 피부 질환 치료제로 전체 시장의 66% 수준이다.

상위 5대 카테고리는 다른 나라와 유사한 트랜드를 보이고 있으나 피부 질환 치료제 시장의 경우, 풀케어의 급성장에 힘입어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차이점라고 IMS 측은 밝혔다.

2014년에 출시된 제품을 살펴보면 흉터치료제인 더마틱스 울트라와 위장약 카베진S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성공적인 매출 트랜드를 보이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대략 420여 개의 신제품이 발매 됐다.

이와 같이 컨슈머헬스 시장은 기존의 대형 품목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4년 동안 발매된 신제품들 중 공격적인 마케팅 및 광고를 앞세운 제품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한국제약시장이 성숙기 시장으로 진입한 이상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전세계 처방의약품 시장은 건강보험 재정악화로 인한 지속적인 약가 규제, 신약 파이프라인 감소, 제네릭 의약품 침식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반면 가격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Consumer Health 시장은 셀프메디케이션 촉진, 유통채널 확대, 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의약외품 간의 전환 등과 같은 긍정적인 요소들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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